* 이 땅은 주께서
우리는 누구나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가깝게는 내일의 일들과 멀게는 미래의 일들을 계획하고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는 꿈을 꿀 수 없을 만큼 절망이 가득한 땅이었습니다.
극심한 가난과 신분제도 등으로 하루하루 먹고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 백성들의 삶에서,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는 그저 사치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아무 소망도 없던 이 땅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새긴 수많은 선교사들이 조선 땅에서 한 알의 밀알로 심겨졌습니다.
자신의 생명도 아끼지 않을 만큼 조선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다 이 땅에 묻힌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눈부신 성장과 발전 그리고 번영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땅은 이처럼 하나님께 사랑받은 곳입니다.
우리는 이만큼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녀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삶이 이 땅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고 이 땅에 심겨진 누군가의 생명임을 기억하며, 무너져가는 이 땅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세워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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