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이야기.
상처, 그리고 외로움.
매 앨범마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다영. 지난 여름, 첫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가을에 찾아왔던 두번째 싱글에 이어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의 끝자락에 그녀만의 외로움과 쓸쓸함의 이야기를 가지고 조심스레 다시 찾아왔다.
타이틀곡 '사랑내겐'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오윤희'가 연주와 편곡을 맡아 보컬과 호흡을 함께하며 곡에 섬세한 감성을 더해주었고,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그_냥'이 ‘그 누구도 내 맘 알아주지 않아’의 연주에 참여해 지난 앨범에 이어 세번째 싱글에도 이야기를 함께 해주었다.
1. 사랑내겐
지난 사랑의 상처가 남아 사랑이 어려워진 여자의 이야기.
새로이 사랑이 다가왔고, 흔들리는 마음에 힘들어하지만 결국엔 다시 단념하고 만다.
Lyrics / Composed by 박다영
Arranged by 오윤희, 박다영
Acoustic piano by 오윤희
Chorus by 박다영
2. 그 누구도 내 맘 알아주지 않아
어느 외로웠던 밤의 일기.
혼자서도 늘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한없이 외로워지던 밤이었다.
공감을 바랬던 것도, 위로를 바랬던 것도 아닌 그냥 나의 혼잣말.
그저 엄마가 보고싶었던 밤.
Lyrics / Composed by 박다영
Arranged by 그_냥, 박다영
Acoustic Guitar by 그_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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