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피아니스트 아노지아는 '피아노,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2014년 첫 연주 앨범 '바람에게 흘려주오'를 출시하며, 많은 피아노 매니아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아노지아는 감성 피아니스트로써 일상의 주제를 가지고 사람의 복잡미묘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스토리텔링하여 피아노로 연주하는 아티스트이다. 올 7월부터 매달 3곡씩 출시되는 아노지아의 음원은 총 2곡의 피아노곡과 1곡의 풀세션 곡으로 담았으며, 타이틀 곡은 '오늘부터 1일'로, 연애초기의 애틋한 감정과 설레임들을 표현하는 달콤한멜로디라인은 감성을 자극하며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전체적으로 연주는 담백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피아노 스케일을 지향했으며, 눈을 감고 들으면 연주곡의 제목과 같은 테마 속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한국에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있지만 아노지아는 여성 피아니스트로서의 세련된 플레이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음악적 팬덤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시 한 번 그의 연주가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져 삶에 본질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희망적인 신드롬이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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