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경험한 은혜들을 이야기하는 '정구선' [My Life, Jesus Christ]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장 21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장 10절)
나의 오랜 시간을 돌이켜보면 "고난"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여러 고난들을 겪으면서 주님의 때를 기다리던 나..
나의 길을 방황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를 때에.. 주님께서 내게 욥기 23장 10절 말씀을 주셨다. 주신 마음을 가지고 계속 기도로 준비하던 중 서울신학대 친구들과 후배를 만나면서 "주님께 올려드릴 앨범을 만들자"(이사야 43장 21절)라는 마음이 들게 되었고, 드디어 서울신학대 신학과 친구들과 후배들이 모여서 작업하기 시작하였다. [천하고 낮은 자리에서] 주님을 기다리는 [나의삶이 견디기 힘들어도].. [포기하여 낙망하고] 싶을 때에... 나를 지켜봐주시는 주님께서 나의 길을 비추어주셨다.
그 힘을 입어서 [내 삶을 인도하신 주]를 고백했다.
현재까지 여러 고난과 시련들이 내게 몰려왔을 때에 주님이 나에게 작사와 작곡의 마음을 주셨고, 정신호목사님에게 예배사역자 멘토링(작곡/작사)를 배우게 되면서 조언을 받게 되었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기도와 연습을 계속하면서 "Acoustic Album Vol.1[My Life, Jesus Christ]"앨범이 출시가 되었다.
[추천 글]
*귀한 청년들의 순수한 고백.. 어쿠스틱한 사운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카혼, 팬플룻, 단층한 현악기의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서 고운 멜로디를 잘 감싸고 있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작은 교회 청년들이 옹기종이 모여서 하나님을 향한 서로의 고백들을 나누는 듯한 모습들이 연상이 되기도 합니다. 꽉꽉 채워넣은 편곡과 연주도 좋지만 때론 단출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우리의 마음을 차분이 주님께로 인도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은 그렇게 소박하고, 순수하며, 어쩌면 비어보이는 듯 하지만 그 공간에 주님을 향한 따뜻하고 진솔한 고백이 채워져 있는 담백한 앨범입니다. 화려한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에 마음을 소박하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귀한 앨범인 것 같습니다. 이들의 찬양을 들으며 저도 흥얼거리며 겸0손히 주님을 예배하게 만들어줍니다.
- 정신호 목사(E-Cove ministry 리더 & 예배인도자)
*조금은 투박스럽다. 하지만 결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기에 끝없이 열려 있는 길을 걸어가는 것 같다. 쓰디슨 사막에서의 괴로움 가운데에서 달콤한 그분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 이 앨범을 귀로 듣기보다 마음으로 듣기를 소망한다. 그분과의 따스한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
- 윤성일 목사(Renewing Worship 리더 & 예배인도자)
*정구선의 어쿠스틱 앨범의 각 곡을 듣다보면 어느새 분주한 주변의 소리들은 잠잠해지고, 하나님과 독대하는 깊은 친밀함 속에 거하며,지금의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현실에 보여지는 인생의 다양한 일상보다 더 크고, 위대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복된 삶으로의 여정을 용기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앨범이다.
- 박승준 전도사(홍대 화요모임 예배인도자/ 헤븐워십)
*수 많은 찬양들 중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 뜻의 신실하심을 자신만의 고백으로 담아내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함은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노래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진 삶의 내용과 간증이야 말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찬양과 예배라 믿기에 정구선 형제의 수고와 노력에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 진연선 전도사(오픈워십 리더)
*앨범 전체 멜로디의 느낌이 비슷하며 자신의 고백이 들어간 가사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솔직담백'이라는 느낌을받았습니다. 이번 앨범 컨셉이 "약한 내 삶을 인도해주신다, 내 모든게 다 주님의 뜻대로 되길 바란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세은 청년(서울신대 기독교교육과 18학번 재학)
*이 앨범의 곡들을 듣고 가사를 보았을 때 모든 삶의 기쁜 순간, 슬픈 순간이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연약한 나에게 힘을 주시고 계심을 저는 미처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삶을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린 찬양이 음악적으로 미숙하고 어색할지 몰라도 저에게 있어 온 맘으로 가사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이 되길 바랍니다.
- 권대준 청년(서울신대 신학과 18학번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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