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옥' [고난의 길]
예루살렘에는 ‘Via Dolorosa’(비아 돌로로사)라는 길이 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했던 법정에서부터 골고다에 이르는 약 8백미터되는 길을 말한다.
'Via'는 '길'을 뜻하고, 'Dolorosa'는 '슬픔의, 또는 고난의'뜻을 가지고 있다.
'비아 돌로로사'는 고난의 길을 말한다. 비아 돌로로사는 모든 것을 버린 길이었다.
주님은 왜 그 길을 가셔야만 했는가? 우리 때문에, 나 때문에.....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박주옥의 Via Dolorosa는 노래의 가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화려한 편곡대신에
건반과 바이올린을 사용 간단하게 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보컬의 감성이 전체적인 노래의 흐름을 잘 표현해 주며, 보컬라인과 바이올린 라인들이 서로 부딪침 없이 교차하면서 마치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한걸음 한걸음 고통당하시며 걸어가시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해 준다.
마지막 가사가 가슴에 남는다.
“.........이젠 너와 내가 가야만하네 고난의 길, 생명의 길~”
노래 박주옥
편곡 김신희
건반 김신희
바이올린 김연정
믹싱, 마스터링 김병주
스튜디오 AbleST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