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프로젝트(Helen Project) [주와 마주 앉아 (In Your House)]
절망이 만연한 세상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헬렌 프로젝트'
세번째 '올려드림'
[주와 마주 앉아]
'나의 장례식 때 이 노래를 틀어주세요.'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며
주님의 아름다움에 감싸여 춤 추고 있을 내 모습을 떠 올려 주기를...
많은 이들과의 이별을 겪으며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다 천국에서 주님과마주 앉아 티타임하며 이야기 나눌 나의 미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있을 나의 '죽음'이 남겨질 이들에게 이별의 아픔과 슬픔으로만 다가오지 않기를 바라며 천국 소망을 '보사노바' 장르에 담아보았습니다.
믿고 맡기는 이기현PD가 편곡을 맡았고, 대표곡 '이제는 내가 없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유효림님의 섬세하고 포근한 보컬, 마치 천국의 자연 소리를 연상케 하는 타악기와 기타, 곁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같은 멀티 악기연주자 권병호님의 플룻소리도 아름다운 천국을 기대하게 합니다.
천국을 소망하며 주어진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다가 마침내 주님을 마주 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할 수 없던 일들도 주님의 사랑때문에 할 수 있었어요!'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 것이 참 소중해진 요즘,
이 노래를 듣는 분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오늘을 사는 힘을 얻고 주님과 함께 춤추시길 기도합니다.
“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 (고린도전서 1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