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전상서]
타이틀 곡인 소녀여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계신 어머님이 점점 소녀같아 지시는 모습을 보고
자식 된 도리로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두번 째 곡인 소녀여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이 곡은 아버지께서 병환으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때 제발 한 번만이라도 알아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돌아가시기전에 들려드리고 싶어 만들었던 곡인데
차마 들려드리지 못한 채 보내드리고 4년만에 내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항상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만든 전상서 같은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