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찬양" 14번째 _ 사6 주만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는 여호와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부정함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나의 부정함 뿐만 아니라, 나의 연약함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이지만, 지극히 거룩하심 앞에서는 부정한 존재일 뿐입니다. 연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주의 사랑 아니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고
주의 능력 아니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나의 부정함을 인정하고 주님만 바라볼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이 있으려면 심판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나아가려면 직면하기 쉽지 않지만, 나의 부정함을 보아야 합니다.
나의 무력함을 보아야 합니다.
오 주님, 주님만 바라봅니다.
이사야 6장 말씀대로 "주만 바라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