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지'의 프로듀싱 앨범 [Fare (Deegie X Over Mid Die) Il Orchestral Lingua]
지난 11월 데뷔 18주년 정규 3집 [Insane.d Deegie] 를 발매 했던 '김디지'가 5월 6일 이탈리아 랩퍼와 협연한 [Fare [Il Orchestral Lingua] Deegie x Over The Meddio]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Deegie'의 새로운 앨범은 올해 초 이탈리아 공립음악원 마스터 클라스로 음악공부를 떠난 후 내는 첫 번째 앨범.
그는 이번 프로듀싱 앨범을 통해 오직 프로듀서의 역할로서 랩은 이탈리아 랩퍼에게 전체를 할애 하였다. 2000년 대 초반 힙합씬 에서 유행하던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 한 힙합 비트 특유의 음악들을 모티브로 작업하였으며 비올라 연주자 '엄시영' 교수를 비롯하여 현지 클래식 뮤지션, 이탈리안 랩퍼 'Over The Meddio'와 함께 협업 하였다. 또한 이태리 마르케 주 아스콜리 피체노(Ascoli Piceno, Mar. Italia) 에 위치한 최상급 스튜디오 "La Baia Dei Porci Recording Studio"에서 'Francesco Lauri' 엔지니어와 레코딩 작업을 하여 예술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앨범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미국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Jhyukz' 작가가 직접 아트워크를 담당하였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작가 'Jhyukz'은 뉴욕 거리에 있는 나무와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페인팅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순수 예술과 클래식 음악 그리고 랩/힙합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작업하였다. 한편 그는 이번 이탈리아 작업 중 마르케 주 3대 라디오 방송국인 R9 The New Radio 생방송에 초청 한국인 최초로 출연하여 한국 힙합음악과 이탈리아 작업기 등을 인터뷰 하였다. 그러니까 많이 들어랏! 쌩유 베뤼 캄사!!
* Production.
Executive Producer : Enrich
Producer : Vincent Van Deegie Albert Kheem W.J.
Co_Producer : LEE YONG WON, CHOI WOO YOUNG
of HAC Slave Music Production System
*All Songs Composed, Arranged by Deegie
Lyrics by Emidio Vallorani
Viola by Eom Si Young
Orchestration, Conducting by Deegie
Record @
LaBaiaDeiPorciRecordingStudio, Nereto (TE) , Abruzzo, Italia
Sound Engineer.
Record by Francesco Lauri @ LaBaiaDeiPorciRecordingStudio
Mixed by Deegie, LEE YONG WON a.k.a. DAKS (732 HOOD)
Mastering by Tandas mana?!
* Artwork.
Painter : Jhyukz
Graphic Design : Baby Danger
Special Thanks to
Maestro Giuliano Di Giuseppe, Gook In Cheol
Simone Galie, Chiara Pignoloni,Alessio Zappone,Francesco Pugliese
Jackie Demidio, Andrea Iachini, Claudia Alesiani and my Italiano Rapper Emidio Vallo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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