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보컬리스트 나영환과 기타리스트 Brave sower의 첫 번째 Acoustic Hymn [찬송가]
‘나는 할 수 없지만’, ‘좁은 길’ 등의 곡에서 힘 있고 풍성한 보컬로 잘 알려진 보컬리스트 나영환과 기타리스트와 동시에 편곡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Brave sower가 찬송가로 만났다.
‘시간이 갈수록 찬송가가 잊히는 것 같다는 아쉬움 속에서, 세월이 갈수록 찬송가 속의 가사가 더욱 깊이 다가온다’고 고백하는 찬송가를 사랑하는 두 아티스트가 함께 연주한 찬송가는 담백하면서도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간결하고 짧지만, 그 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깊은 고백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오랜 시간 불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찬송가이다.
그동안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들을 선보여 왔던 나영환은 이 곡에서는 보컬에서 최대한 힘을 빼고, 가사의 본래 의미와 느낌이 전달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읊조리듯 시작하여 간절하게 때론 감사의 기도를 올리듯 자연스러운 보컬링을 보여주고 있다.
Brave sower는 단순한 코드 진행과 생각보다 짧은 곡의 반복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곡을 조옮김과 리듬에 변화를 주는 연주를 통해 한 곡 안에서 여러 곡을 듣는 듯 한 다양한 느낌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듣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연주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 곡을 파송합니다. 이제로부터 영원히 영광이 되소서. 아멘. -Brave sower
익숙한 멜로디를 아름다운 기타연주와 목소리로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믿음이 더하시기를…언제나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만지심을 경험하시길 축복합니다. -나영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