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찬송가가 잊히는 것 같다는 아쉬움 속에서, 세월이 갈수록 찬송가 속의 가사가 더욱 깊이 다가온다’고 고백하는 찬송가를 사랑하는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연주한 찬송가는 담백하면서도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좁은 길’ 등의 곡에서 힘 있고 풍성한 보컬로 잘 알려진 보컬리스트 나영환과 ‘FLY’, ‘예수 나를 사랑하시네’ 등의 곡에서 따뜻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보여준 보컬리스트 조홍성, 그리고 기타리스트이자 동시에 편곡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Brave Sower가 함께 만드는 세 번째 어쿠스틱 찬송가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인생의 슬픔과 근심의 짐들을 가지고 참된 위로자 되신 예수께 기도로 나아가기를 격려하는 가사를 통해 상심과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참된 위로와 희망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노래함으로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찬송가이다.
Brave Sower는 가사의 내용처럼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지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누리는 기쁨들을 다양한 기타들(어쿠스틱, 도브로, 일렉)을 사용하여 다채롭고 경쾌한 사운드로 표현하고자 편곡하고 연주했다.
그 동안 나영환과 Brave Sower가 함께 연주해온 Acoustic Hymn의 세 번째 앨범에서는 보컬리스트 조홍성이 피쳐링 보컬로 참여해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담백하게 노래하는 나영환과 조홍성의 보컬은 재치 있는 기타 연주와 어우러져 즐거움을 더해준다.
시험과 낙심하는 것과 괴로운 모든 것들이 기도 속에 녹아짐으로 그 속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만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귀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나영환
우리의 모든 약함을 아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예수님께 기쁨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는 연주가 되기를 기도하며 이 곡을 파송합니다. - Brave sower
이 찬양을 통해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고, 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는 주님께 위로받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조홍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