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ssland Series(초원을 거닐다)는 자연스럽게 생겨난 아름다운 초원을 음악의 세계관과 연결시켜 자연 속 재료들로 만든 국악기들로 초원이라는 자연을 표현해보고자 한다.
초원 안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각기 다른 초원 속에서 희망하고 좌절하고 또 이겨내는 삶을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그 중 초원의 밤은 가장 어둡고 어려움을 맞이하는 절정에 해당된다.
초원의 아침은 떠오르기 시작하는 해를 연상시키며, 우리들이 그리는 미래로 나아가는 최종장에 해당된다.
작곡 : 배유진, 디렉터 : 이태은, 해금 : 배유진, 가야금 : 강은총, 타악 : 윤희상, 앨범자켓 그림 : 정채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