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심을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이은미가 싱글 <괜찮을거예요>를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에 멜론, 지니뮤직 , 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싱글 <괜찮을거예요>는 곡으로 지난 2022년 2월 발표한 싱글 ‘스물여덟’ 이후 1년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싱글로 <애인있어요>를 작곡한 윤일상과 함께 작업하였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또 원망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다’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이은미의 영혼의 파트너라 할 수 있는 작곡가 윤일상은 2005년 발표한 이은미 6집 앨범 <Ma Non Tanto> 수록된 그녀의 인생 곡 <애인있어요>를 함께 작업하며 그 인연이 시작되었다. 2008년 드라마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에 음악으로 사용되며 국민 애창곡이라 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가슴이 뛴다>, <알바트로스> 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하며 이은미표 발라드를 완성하였다.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의 객원 가수로 참여해 부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대중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2집 <어떤 그리움>(1994), 3집 <자유인>(1997) 4집 <Beyond Face>, 5집 <Noblesse>, 6집 <Ma Non Tanto>로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2009) <소리 위를 걷다 2>(2010)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2012) <스페로 스페레>(2014), , 3장의 리메이크 앨범 <Nostalgia>(2000), <Twelve Songs>(2007), <Amor Fati>(2016)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음악활동 30주년에 1,000회 공연 기록을 세우며 30년 넘게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 ‘무대 위의 잔다르크’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대중 음악계의 대표적인 가인(歌人)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은미는 오는 10월 27일(금) KBS를 통해 첫 방송되는 ‘골든걸스’ 프로그램에 출연을 알렸다. ‘골든걸스’는 이은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등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4인조 보컬 그룹을 결성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미 방송 전부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고의 보컬 그룹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사고 있다.
이밖에도 이은미는 지난 9월부터 대구가톨릭대학 실용음악과 석좌교수로 후배 뮤지션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 투어 콘서트 <녹턴>’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콘서트는 현재 10월 대구, 11월 수원과 12월 서울, 순천, 안산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