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앨범의 타이틀인 '그 길을 따라'는 지난 2019년 약 3개월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에서 지내면서 만든 찬양입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 실제로 걸으셨을 길을 걸으며, 또한 아브라함과 다윗을 비롯한 많은 믿음의 선진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걸었을 그 길들을 걸으며
'나도 예수님과 믿음의 선진, 주님의 제자들의 사랑, 그 마음을 따라 살아가고 싶다'라는 소망과 결단을 곡으로 표현한 찬양입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은 가사와 단순한 멜로디만큼이나 단순하고도 순수하게, 순전하게 주님을 따라 살아가고 싶은 저의 고백을 담았습니다.
이 곡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삶 또한 그리스도를 늘 따르며 그리스도를 늘 닮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2번 트랙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만' 역시 이스라엘에서 지내는 시간 동안 만든 찬양입니다. 이 찬양도 저의 결단과 고백을 담은 찬양입니다.
정말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인 사도 바울의 고백, 갈라디아서 2:20의 고백이 또한 저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하며 만든 찬양입니다.
3번 트랙은 결혼 축가입니다. 저를 돌아보며 만든 찬양입니다. 아내를 생각하며 만든 제 개인적인 고백을 담은 곡이기도 합니다.
저와 같은 고백을 가진 남편들, 혹은 예비 신랑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반쪽, 나의 신랑 혹은 신부에게 고백하는 결혼 축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부들과 예비 부부들을 축복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이 고백들은 결코 저만의 고백이 아닌,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공통된 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그 길, 예수님께서 걸어가셨던 그 길을 따라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샬롬!
사역문의 - BRIT ministry 김세연 목사 (010-8813-41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