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대윤입니다.
1년 반 만에 새로운 신곡으로 찾아뵙게 되어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11년 전에 쓴 자작곡인 만큼 긴 시간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기도 하네요!
해당 곡은 슈퍼스타K 3 경연과 콘서트 일정이 끝나고 어릴 적부터 알던 누나와 계획하게 된 곡인데요,
카페에 앉아 냅킨에 끄적인 가사와 가볍게 흥얼거리던 멜로디가 하나의 노래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며 매번 음원 발매를 주저하다 보니 결국 해내게 되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무엇이든 해내야 결과물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점진적으로 성장하려 노력 중입니다.
여행 주제인 해당 곡의 가사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것 같기도 해요.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뚫고 여행을 가기 위한 시작은 바로 ‘마음먹기’가 아닐까요?
계획만으로 끝나지 않고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이 안겨주는 ‘Refresh’함을 그리며 쓴 가사입니다.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고민은 짧게!
선선한 가을에 만나게 된 만큼 이 곡이 여러분들의 여행길의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