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곳쯤 온전한 안식처가 필요하잖아요.”
싱어송라이터 루리(RuLee)의 신곡 ‘바다로 가자’는 올 겨울 그가 전하는 담담한 포크송이다.
지난 싱글 ‘Rainy’에 이어 두번째로 발표되는 이 곡은 그가 준비하고 있는 EP의 또 다른 한조각으로,
그의 음악세계에서 가장 또렷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메세지가 담겨있다.
“’Going Home’으로 표기한 이 곡의 영어 제목처럼 ‘바다’로 표현한 어떤 이상향, ‘Home’이라는
온전한 안식처를 그리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함께 누워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는,
그런 안식처가 우리들에게 허락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