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민 [향기로운제사]
안정민 1집 미니앨범 '믿음, 소망, 사랑'은 2004년 어느 작은 교회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향기로운 제사" 라는 비전을 품고 12년만의 결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각 곡마다 안정민의 섬세하고 깊은 영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그녀는 자작곡 '소망 내 주 하나님', '주님 나를 사랑하시네', '구원의 주 찬양' 그리고 찬송가 '주의 사랑 비칠 때에' 등 이 노래들을 통하여 주께서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시고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시기를 원한다.
이 앨범은 Deborah.J 가 음악 프로듀서를 담당했으며 편곡에는 "아침", "메리제인" 으로 활발히 사역하고 있는 아티스트 송문정 ("주님 나를 사랑하시네, 주의 사랑 비칠 때에")과 어노인팅 메인건반 연주자 한경숙("여호와 삼마"), 또한 '교회는 승리하리' 음반을 발표한 찬양 사역자 주수미("소망 내 주 하나님, 구원의 주 찬양")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Drum 장동진, 최광석, Bass CMJ (차명진), 정웅식, Guiter 임선호, 정다운, 건반,편곡 송문정, 재즈피아니스트 김윤곤이 함께 했다. 그 외에 CD에만 포함된 International version 작업을 위해 유시내 전도사(English)와 강금자 전도사(Chinese)가 함께 했다.
안정민은 이 앨범이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깨어진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땅 끝의 사람들을 찾아가는 선교적 앨범이라고 말한다. 깊은 눈물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 영혼들의 마음을 싸매시고, 마음 시리도록 외로운 부르심의 자리에 홀로 남겨진 영혼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고, 그리고 그분의 온기가 남아있지 않은 먼 여행을 떠난 영혼들의 마음을 다시금 그분께로 일으켜 세우기를 원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 앨범은 많은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모든 수익금은 국내외 선교 사업과, 장학 사업, 음반 제작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