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머무르고 있는 사랑의 뒷모습
천우경의 8번째 싱글 [없지만]
피아노 하나와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없지만]은 천우경의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이별 뒤에 남겨진 공허함을 덤덤하게 풀어낸 발라드곡이다.
이번 곡은 그동안 다양하게 함께 협업한 싱어송라이터 HOW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더 공감될 수 있는 가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사람의 사랑은 때와 시기는 다르지만 언제나 이별을 동반한다. 그렇기에 이별에 대해 고민하는 것 또한 사랑의 일부분이다.
상대방보다 자신이 더 중요해지는 순간 이별은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며 열매를 맺게 된다.
지금 이별을 마주하고 있다면 이별 앞에서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 곡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