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화제작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의 작곡가 '박지훈' 이 감미로운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 감성적인 스토리의 재즈 &크로스 오버 앨범으로 10년만에 찿아온다 .
중간에 2012년 드라마 "닥터진" 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만 10년이 넘게 음악과는 전혀 다른 일반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박지훈' 은 본인의 자작곡중에 엄선된 선곡과 세련되게 정제된 크로스오버적인 포맷의 앨범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서 이번 타이틀 곡 "Vin Rose" 는 적당한 고독과 우울함 마저 아름답게 Blur 처리를 해주듯이 감각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컬톤과 잘 어우러져 스탠다드 재즈의 정수를 보여준다. 나머지 곡들도 클래시컬하고 세련되고 감미로운 멜로디의 묘한 매력에 중독성을 느낄수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