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이별 감성으로 돌아온 작곡가 'J-Hoon'의 미니 앨범 "J-Hoon"-[As Time Goes By] 발매!
2004년 화제작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작곡가 'J-Hoon' 이 지난 2016년 1월 21일 작곡앨범
[Memory Of Seoul] 을 발표한 지 거의 4년 만인 2019년 10월 31일,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사랑, 시간이 흐른 후"는 세련되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묘한 매력에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 애절한 멜로디가 울림을 자아내고 있으며 뜨겁고 치열했던 사랑이 끝나고 난 후 느끼는 이별의 감정을 가슴 먹먹하게 표현 해 차오르는 슬픔의 절제된 아픔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전설적인 탱고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오마주 해서 작곡한 2번 트랙Sad_Violin [Hommage For Astor Piazzolla]과 3번 트랙 “인생의 회전목마” 란 곡은 적당한 고독과 우울한 감정을 아름답게 Blur 처리를 해 감각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애절한 바이올린 톤이 잘 어우러졌다.
4번 트랙 “Sicilienne in B Major “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이 배경으로 원래 피아노 곡이 아닌데 피아노 곡으로 편곡 한 버전으로 곡 멜로디가 심플하면서도 슬프다.
5번 트랙 "익숙한 그 집 앞”은 설레임에 찾던 그녀의 집 앞, 시간이 흘러 그리움에 서성거렸던 익숙한 그녀의 그 집 앞이 동시에 오버랩 되면서 어린 그 시절 참 수줍어했던 한 소년의 풋풋하고 여린 감성을 담고 있다.
6번 트랙 “Sad Piano”에서 들려주는 멜로디 라인은 언뜻 슬프기도 하면서도 부드러운 손길로 위로하여 주는 것과 같은 상반되고 미묘 한 느낌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