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It’s Not Your Fault]
어떤 이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머릿속에 가난, 외로움 그리고 텅 빈 방이 떠올랐다.
당장이라도 위로해주고 싶었지만, 내가 살아온 삶과는 너무 다른 이야기였기에
감히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한참이 지나 우연히 ‘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고 문득 주인공과 비슷한 삶을 살아온 그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제서야 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생겼다.
이 노래가 비슷한 삶을 살아온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