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뮤직 씬의 가장 핫한 아이콘 Cut Worms
로맨틱한 빈티지 사운드의 팝 발라드 앨범 Hollow Ground
로맨틱한 빈티지 사운드로 뉴욕 음악 씬의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맥스 클락(Max Clarke)의 프로젝트 컷 웜즈(Cut Worms). 데뷔 EP [Alien Sunset]으로 오프닝 밴드 섭외 0순위로 떠오른 그가 데뷔 앨범 [Hollow Ground]를 발표한다.
[Hollow Ground]는 에벌리 브라더즈(Everly Brothers), 더 킨크스(The Kinks), 비치 보이즈(Beach Boys)를 연상시키는 60대 스타일의 팝 발라드로 채워져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예술학도인 그가 직접 디자인한 앨범 커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컷 웜스의 사운드는 유행에 치우치지 않는 진정한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레트로 사운드이다. 찰랑거리는 어쿠스틱 기타와 건반을 기반으로 밥 딜런(Bob Dylan)을 연상시키는 맥스 클락의 섬세한 음색으로 완성되는 컷 웜스의 음악은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따뜻한 햇살과 상쾌함을 머금은 바닷바람 같은 청량한 기타 팝 넘버 ‘How It Can Be’와 수줍은 소년의 고백 같은 팝 발라드 넘버 ‘Don’t Want to ay Good-bye’는 이미 선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싱글이다. 특히 잠자기 전 ‘Like Going Down Sideways’를 듣다 보면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의 끝에서 당신이 잊고 지내온 여유와 낭만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