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정’ [How About Your Christmas?]
아름다운 노래를 내내 부를 거예요.
저 혼자서는 이 밤을 밝힐 수 없어요. 그러니 우리 다 함께 불러요.
작은 목소리지만 벅찬 마음으로 부를게요! 언젠가, 누군가는 들을 거예요.
다른 것에 마음 두지 않고, 이 시간만큼은 우리 행복하게 노래해요.
한껏 추웠던 마음이 따뜻해질 때까지 계속, 우리는 아름다운 노래를 내내 부를 거예요.
함께 노래한다는 것.
보잘것없어 보였던 내 삶을, 가장 가치 있는 삶으로 느껴지게 해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착각을 현실로 만들어 준 그들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나도 그런 노래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