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백 Part.1]
베드로의 이야기를 바라보다가 저의 모습이 비쳤습니다.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그물을 던져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지만, 결국 예수님을 부인하게 되고,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 일하고 있는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거듭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제가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쓰러졌을 때,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다짐했지만, 세상의 유혹과 핍박들로 인해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알기 전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저에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셨던 것처럼 찾아오시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 속에 나는 한 번도 너를 미워한 적이 없단다. 나는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다.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러한 예수님께 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