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HS를 활용한 영상과 음악의 귀재!
일본의 영상/음악 크리에이터 VIDEOTAPEMUSIC
일본 우레시노에서 체류하며 녹음한 사운드를 사용하여
따스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EP!
VIDEOTAPEMUSIC (비디오테이프뮤직)은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음악, 영상 크리에이터이다. 2004년 활동을 시작하여 지방의 재활용품점, 비디오 대여점에서 모은 VHS와 본가의 구석에 잊혀진 홈 비디오 등을 동서고금의 다양한 VHS 영상을 샘플링하여 영상과 음악을 만드는 독특한 음악가이다. VHS 영상과 피아니카를 연주하는 라이브와 자체제작한 음악, 다른 아티스트의 영상을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제작, 디자인,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첫 정규작 [7泊8日 (7박 8일)]을 발매, 2015년에는 두 번째 정규작 [A Night around the World]과 2017년 세 번재 정규작 [ON THE AIR]를 발매하였다. 일본뿐아니라 한국, 대만, 태국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프랑스의 레이블에서 아날로그반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음악외에도 영상 디렉터로서 'cero', 'TENDRE'의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또한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던 'CRAZY KEN BAND'의 20주년 공연에서 VJ를 담당하기도 했다. 2019년 7월 그의 네 번째 정규작 [The Secret Life of VIDEOTAPEMUSIC]을 발매하였다. 2020년 한국 DJ Mogwaa (모과)가 리믹스로 참여한 싱글 [Cocktail Moon (Single Version)]과 또 다른 싱글 [Spring Fever]를 발매했다. 9월, 그와 그의 엔지니어 토쿠노우 나오야가 덥 스타일과 인스트루멘탈로 새롭게 구성한 네 번째 정규작 [The Secret Dub Life of VIDEOTAPEMUSIC (Deluxe Edition)]의 디럭스 앨범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본 작, [嬉野チャチャチャ / ロマンス温泉 (우레시노 차차차 / 로망스 온천, Ureshino Cha-Cha-Cha / Romance Onsen)]은 현지에서의 경험을 녹여낸 VIDEOTAPEMUSIC의 EP다. 올해 4월, 일본 시가현 우레시노에서 직접 지내면서 우레시노의 역사, 특색, 배경 등을 조사해 지역의 특징을 담은 곡을 완성했다. 실제로 우레시노에서 녹음한 사가현의 민요나 악기 소리 등을 사용했으며 타이틀곡 ‘嬉野チャチャチャ (우레시노 차차차, Ureshino Cha-Cha-Cha) (feat. mei ehara)’에는 최근 일본 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mei ehara’가 참여했다. 두 번째 트랙 ‘ロマンス温泉 (로망스 온천)’은 우레시노 마을이나 온천, 차 밭 등에서 녹음한 음을 사용하여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곡이 탄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