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프로젝트]
결심의 순간에 내면적인 고민과 갈등을 표현하는 시리즈
결심 의미와 순간을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이야기로 전달한다.
[결심 프로젝트 EP.2 : 이혼해요]
'서로를 위한 결심'
결혼 후 시간이 지나
더 이상 특별하지 않아진 서로가
추억을 모두 안고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을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이제는 행복이 흐려져
'이혼'이라는 글자를 말하지만
삶의 한 편을 예쁘게 꾸며 준 반쪽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황치열의 눈물 섞인 목소리가
대중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적셔준다.
"결혼 사진을 보다가 문득 보고 싶어요.
그 시절 우리 둘이. 마주 보며 눈 뜨던 날들이."
마지막 한 마디로 모든 감정을 차분하게 내려놓으며 끝나는 이 곡은
많은 연인과 부부들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새겨져 있을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