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일이 오려나 봐>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단아라는 소녀가 있다.
그 소녀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오늘도 좋은 일이 오려나 봐>라는 책이 모티브가 되었다.
책을 읽은 일본인 작곡가 chinann 씨가 영감을 받아 만들어준 곡에
책의 작가 고현선 씨가(단아의 엄마) 가사를 붙였다.
단아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5학년 때 첫 개인전을 열었다.
2021년 일본 나고야에서의 개인전,
2022년 장아람 재단후원,<내가 그린 오티즘>한국 초정전을 거쳐
2023년 일본 전국 음악치료학회의 초청전
그 세 번의 전시회 중에 각자 방문해 주셨던 일곱 명의 가수들이 곡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모아 노래를 불러주었다.
장애 중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발달장애를 가진 한 가정의 성장,
그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엄마의 마법의 말
<오늘도 좋은 일이 오려나 봐>.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는 간절한 기대를 담은 곡으로
이 곡을 통해 당신에게도 마법 같은 놀라운 일들이 옮겨가기를 희망한다.
<함께해주신 가수 분들>
소울크라이・전철민・기현・카진・하루・달림・박유나
Soul Cry・Jeon Chulmin・Kihyun・Kajin・Haru・Darlim・パクユナ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