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하이퍼보이즈' 가 디지털 싱글 "Special girl" 을 통해 신나는 비트와 입에 달라붙는 멜로디를 선보였다면, 새로 발표하는 신곡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G사운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과 7월 연속으로 '하이퍼보이즈' 와 '블랙 반다나' 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왔다. G사운드 엔터테인먼트는 마이너부터 메이저까지 틈새 없는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다양한 팬들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G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 '블랙 반다나' 는 2014년 7월 1일 '하이퍼보이즈' 의 지원 사격 속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실력파 랩퍼이다. 이전 곡 "Do or Die" 에서 삶의 애환을 토해내며 인상적인 랩핑을 했다면, 이번 신곡 "Swimmimg" 에서는 사랑에 목마른 사냥꾼과 같은 저돌적인 가사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신곡의 한 몫을 하였다. 이어 하이퍼보이즈는 소속사 식구 블랙반다나와 함께 두 번째 싱글을 함께 작업하며 이전의 곡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흥겨운 멜로디보다 흥이 돋는 랩에 무게를 두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였다.
이번 신곡 "Swimming" 은 연인 간의 사랑을 담은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와 비유적인 가사를 적절히 조화시켜 듣는 이로 하여금 므훗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지녔다. 또한 사랑하는 여인에게 낮에는 동화 속의 왕자님 밤에는 보름달의 늑대와 같은 양면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남성의 시각을 야릇하게 풀어낸 연애 스토리이기도 하다. 스포츠와 사랑의 공통점은 세 가지이다. 정신집중, 체력소진, 아드레날린이다.
작정하고 쓴 남자 사람의 연애담 "Swimmimg" 은 솔직 대담하며 마치 경기를 앞둔 국가대표와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국가대표 경기를 기다리는 관중처럼 아드레날린이 날리는 연인의 이야기 속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어떨까, 고장난 브레이크처럼 서로에게 과속하는 용감무쌍한 연인들의 이야기는 7월 30일 하이퍼보이즈와 블랙반다나의 신곡 "Swimming" 을 통해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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