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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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7 | ||||
1.결혼은 두 사람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숲길인가요
우리 이제 그 길을 따라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행복의 꽃동산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2.결혼은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인생의 낙원인가요 우리 이제 그 곳을 향해 사랑의 길을 떠나요 그대는 나를 위하여 빛이 되어준 사람 이 세상 끝까지라도 우리 함께 걸어요 저 멀리서 결혼의 꿈이 나를 손짓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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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9 | ||||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결혼을 하게된다면 우리가 걸어갈 많은 날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남겨지려나 나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려나 결혼을 하게된다면 내게로 다가올 많은 날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말해주려나 ※저하늘에 떠있는 무지개처럼 결혼은 끝없이 신비로운것 나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려나 결혼을 하게된다면 내게로 다가올 많은 날들은 무엇을 전해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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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5 | ||||
내가 나를 찾아서 길을 가노라 외롭고도 머나먼 길을 혼자 가노라
마음의 등불 밝혀들고 내가 나를 찾아 길을 가노라 *끝없는 생각의 모래 발길은 우리들의 젊음을 시험할지라도 멋훗날에 피는 한송이 꿈을위해 내 모든 시름 씻어버리고 내가 나를 찾아서 길을 가노라 회롭고도 머나먼 길을 혼자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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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6 | ||||
정답던 그대 내곁을 떠나도
이별의 아픔을 그때는 몰랐네 떠나간 그대 잊을 수 없어서 눈물이 흐를줄 그때는 몰랐네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내 가슴에 추억 남기고 아~ 그대는 어디로 갔을까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지나간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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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3 | ||||
1. 들녘에 허수아비 나를 보고 웃음짓네
둥근해 서산마루 걸리어 있네 산에 저산에 노을이 지고 옛날에 내 모습 그리워 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2. 하늘에 조각구름 내 마음을 싣고 가네 들판에 소리없이 어둠이 오네 하늘 저 멀리 별이 떠 있고 그리운 내 마음 꿈속을 가네 물결 춤추는 내 고향을 찾아서 가네 여기에 나홀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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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4 | ||||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벽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이길에는 옛날의 사랑이 숨어 있었나 *마음을 달래며 눈을 감고 걸으며 내가슴을 메우는 그대의 눈동자 별빛이 차가운 늦겨울 새볔녁에 눈덮힌 거리를 나홀로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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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0 | ||||
1.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괴로웠던 생각은 멀리 사라지고 솟아오른 기쁨에 출렁이는 내 마음은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2.떠오르는 태양이 바다위에 빛을 뿌리면 내 좋아하는 사람은 무얼 생각할까 나의 슬픈 마음을 바다위에 던져넣고 태양의 저편으로 걸어가고 있노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어둠이 가고 아침이 오면 그대 나를 비춰주는 태양이 되어라 언젠가는 찾아와 내 모습을 지켜줄 사람아 마음속에 빛을 뿌려줄 나의 태양같은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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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1 | ||||
햇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버리나요 홀로남은 달님이 울어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잊을수없는 임과 나처럼 하늘멀리 쓸쓸한 그말에 달님처럼 나여기 앉아서 그리운 임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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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에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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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7 | ||||
1.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 가도록 걸어가는 길 2.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에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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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9 | ||||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손에 손을 잡고서 뛰어놀던 친구는 눈감으면 옆에 서 있는데 어린꿈을 키우던 정든 나의 고향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할까 숲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속에 비치는 푸른 하늘을 내 사랑 그대에게 보여주고 싶어라 라~ 라~ 그 언제 가려나 정든 내 고향땅으로 어머님의 자장노래소리가 지금도 나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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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34 | ||||
백두산의 푸른정기 이 땅을 수호하고
한라산의 높은 기상 이 겨레 지켜왔네 무궁화꽃 피고져도 유구한 우리 역사 굳세게도 살아왔네 슬기로운 우리 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