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ino J' [가스고지서]
2014년 5월 14일 'Lanino J' 의 “가스고지서”의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Lanino J' 는 이미 5월 2일에 무료음원 "LIFE" 를 공개하여 정식 데뷔전에 대중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G사운드엔터테인먼트는 ’LIFE'에서 선보인 Lanino J의 진솔한 노래와 삶의 애환을 담은 멜로디를 신곡‘가스고지서’를 통해 재확인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신곡 "가스고지서" 는 힙합과 레게톤 보컬이 가미된 곡으로, 'Lanino J' 의 자전적 이야기를 작사로 옮긴 곡이다. 여기에 G사운드엔터테인먼트 소속 하이퍼보이즈의 B'Wonder가 프로듀싱을 맡고 랩 참여에는 Black Bandana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LIFE'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인생의 터널 속 희망 이라면 신곡 ’가스고지서‘는 현실의 남루함을 처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가스고지서‘는 밀릴 대로 밀려버린 48만 5천원의 고지서의 액수가 현재 내 포지션보다 무거우며 그럼에도 음악을 놓고 싶지 않은 Lanino J의 간절함이 담겨있는 곡이다. 가스고지서는 'Lanino J' 가 실제 겪은 일은 가사로 옮겨 적어 놓았기에 더욱 현실감이 와 닿는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은 엄연히 분리 되는 일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오늘도 그는 추운 하루를 견디며 가스비를 걱정해야한다. 사실 가스비의 납부일이 기억도 안날 뿐더러 하필 가장 추운 날 가스가 끊길 거라는 생각은 못한 채 잠이든 그가 새벽에 추워서 깰 때 하늘을 원망할 수 밖에 없는 그의 탄식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연체된 가스비의 납부일이 언제인지도 모른 체, 오늘밤만은 춥기 싫다는 'Lanino J' 의 실제 일화를 멜로디로 옮긴 감성적 코드를 함께 들어보는 건 어떨까.
48만 5천원의 부담감이 0 원’ 되는 그날 까지 'Lanino J'의 앞길을 같이 축복하며 연체된 가스고지서의 안쓰러움을 눈과 귀로 달래보자. G사운드엔터테인먼트는 5월 14일에 발매되는 ‘가스고지서’를 필두로 앞으로 계속 있을 Lanino J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하였다. 대중들에게 더욱 맞닿을 수 있도록 날마다 곡 작업에 힘쓰는 그의 발걸음은 날개가 돋듯 가볍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무료음원 공개로 이미 본인의 보이스를 대중에게 어필한 신예 'Lanino J' 의 새 음악을 청취하고 싶다면 5월 14일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