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신아람 트리오의 두번째 정규 앨범 [Breathe]
2015년, 신아람 트리오의 정규 1집 앨범 [Obtain] 발매 후 3년 만에 새 정규 앨범 [Breathe]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이자 리더인 '신아람'은 데뷔 후 여러 재즈클럽, 콘서트홀에서 '신아람 트리오'로 많은 활동을 했고, ‘월간 재즈피플’에서 '재즈 라이징 스타 - 피아노 부문'에 선정되며 더욱더 다양한 연주, 자작곡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베이시스트 '조민기'는 재즈씬에서 주목받는 콘트라 베이시스트이다. 2016년에는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리오' 팀으로 대상과 크리에이티브 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후로 더욱더 다양한 재즈 앨범에서 그의 이름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드러머 '박정환'은 재즈씬 뿐만 아니라 인디 영역에서도 많이 연주하고 있으며, 특히 리더 작 '박정환 트리오' 1집 앨범 이후로 꾸준히 본인의 팀을 꾸려 다양한 곳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2018년, 전작인 1집 앨범 [Obtain] 과는 성향이 다른 두 번째 정규 앨범 [Breathe]를 발표한다.
[ Obtain ]에서 데뷔 앨범에 걸맞은 '노력' , '자작곡의 색깔' 그리고 '클래식과 재즈' 가 많이 내포되어 있었다면, [ Breathe ]는 전작에 비해 힘을 많이 뺀 느낌이다. Standard Jazz 곡 'But not for me'로 1집에서 제대로 들어볼 수 없던 Swing 곡을 시작으로, Jazz Hiphop, 보컬 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 명 '호흡'에 걸맞게 제목에 한글을 사용하여 대중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하기 쉬워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두가 평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해 왔던 행동, 상황들을 조금은 깊게, 조금은 편안하고 공감이 가는,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있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힘이 있는 음악.
'신아람 트리오'가 이번 앨범에서 추구한 고집이자 색깔이다.
‘신아람 트리오’만의 트랜디한 재즈 사운드가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2018년 더욱더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