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고 있던 것들을 해방하는 것에 대하여 운찬이 전하는 메세지 디지털 싱글 [조약돌]
[앨범소개]
누구나 쥐고 있던 것들을 하나씩 놓아주는 것엔 익숙하지 않다. 싱어송라이터 운찬의 Digital Single [조약돌]
때로는 감성적이게, 때로는 직설적이게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운찬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Digital Single [조약돌]을 발매한다.
운찬의 Digital Single [조약돌]은 자신이 지내온 세월에 따라 쥐고 있던 것들을 회상하게 만드는 듯한 따스한 피아노 라인과 어느 상황에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무겁지 않은 드럼라인, 그리고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운찬의 따스한 보이스가 합쳐져 탄생한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시간이 지나도 놓지 못하는 감정들은 계속 쥐고 있다 보니 언젠가 나에게 짐이 되었어요.
가진 것을 놓는다는 것은 쉽게 마음먹을 수 없는 일이었고 가질수록 부유해지는 줄 알고 있었지만 사실 놓아버릴수록 괜찮아진다는 것을 깨닫는 일은 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놓아버리는 일에 익숙해지려 합니다.’
운찬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전달한 메시지다. 쥐는 것엔 익숙하지만 놓는 것엔 익숙하지 않은 모든 이들을 위해 아직 꼭 쥐고 있는 조약돌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살포시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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