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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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6 | ||||
신나게 춤을 춰요 흥겹게 노래해요 그대는
요정으로 춤추는 천사처럼 가슴에 가득 퍼지는 아름다운 우리사랑을 이밤에 빛나는 저하늘 별처럼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요 깊이 깊이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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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9 | ||||
돌아 가고파 나 어릴적 놀던 동화의
성으로 지친 몸으로 돌아와 잡초 우거진 성문밖에 나 지금 홀로 서서 꿈이었던가 온갖 것이 살아 얘기하던 때는 동화책 속으로 숨어서 돌아갈 수없는 아름다운 다 지난 어린날은 먼 훗날 그대 성숙한 여인으로 나 푸른 양복 신사가 된다 해도 건초 더미 위 따뜻한 봄 볕 무심코 누운 들판의 흙 내, 민들레 솟아 오르는 새 저 깃털 가슴 속 피어나는 내 꿈 내 동화의 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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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왜 난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왜 난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 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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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8 | ||||
나 어디로 돌아갈까 가는 곳도 모르는
채 저산에 해지는곳으로 시계가 흘러흘러 가면 길 가에 폈던 들 꽃들은 모두 모두 잊어버린 채로 내 어머니 가신 길로 나도 따라서 걸어 가네 저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나뭇잎새 바람소리 벗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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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7 | ||||
꼬마들의 노는소리 저멀리 들려오고 새들의
노래소리 햇살에 아름다워 이세상 모든것을 나 다 사랑하리 나 가진 모든것을 다 보여주지 아름다운 그 바닷가 언제나 밝은 햇빛 영원히 간직하리 어린아이 마음으로 그러나 떠나야 해 모든것을 남겨두고 이 아름다운 세상 내 안겼던 그 포근한 품 잊고 싶지 않아 잊고 싶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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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4 | ||||
그대여 이제 아침이 오며는 떠나가세요 하얗게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져가요 오늘도 이름모를 해변엔 파도 일겠죠 뒤돌아서면 다시 그대를 부르겠어요 물거품으로 무너져내린 나는 파도 오늘도 그 해변에 부서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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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26 | ||||
하루종일 아무일도 안생기면 심심하니
초능력 생겨라 아스팔트길 위에도 예쁜꽃이 피어나라 초능력 피어라 지구위에 달위에도 꽃이펴라 예쁜꽃이 시계들은 깊이깊이 잠을 자고 어디론가 날아가네 위성처럼 날아가네 어제같이 또 하루가 지나가면 그건 안돼 초능력 생겨라 굴러가는 돌덩이야 보석으로 변하여라 초능력 피어라 고기들은 날아가고 나무들은 노래하네 시계들은 지난날로 돌아가고 우리들은 어느곳도 갈수있네 새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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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19 | ||||
돌아가고파 나 어릴 적 놀던 동화의 성으로
지친 몸으로 돌아와 잡초 우거진 성문밖에 나 지금 홀로 서서 꿈이었던가 온갖 것이 살아 얘기하던 때는 하루 해가 달랐어요 동화책 속으로 숨어버린 다 지난 어린 날은 먼 훗날 그대 성숙한 여인으로 나 푸른 양복 신사가 된다해도 건초더미 위 따뜻한 봄볕 무심코 누운 들판의 흙내 민들레 솟아오르는 새 저 깃털 가슴속 피어나는 내 꿈 내 동화의 성은 꿈이었던가 온갖 것이 살아 얘기하던 때는 하루해가 달랐어요 동화책 속으로 숨어버린 다 지난 어린 날은 먼 훗날 그대 성숙한 여인으로 나 푸른 양복 신사가 된다해도 건초더미 위 따뜻한 봄볕 무심코 누운 들판의 흙내 민들레 솟아오르는 새 저 깃털 가슴 속 피어나는 내 꿈 내 동화의 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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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당신은 알 수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수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수 없네 이 마음을 수줍음을 숨길 수 없네 내 기쁨을 설레임을 바람 불어 오네 그댄 꽃 향기 높이 날고파라 난 나비가 되네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수 없네 이 마음을 수줍음을 숨길 수 없네 내 기쁨을 설레임을 바람 불어 오네 그댄 꽃 향기 높이 날고파라 난 나비가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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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6 | ||||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왜 돌을까? 왜 돌을까?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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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7 | ||||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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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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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이제 아침이 오면 떠나가세요
하얗게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져가요 오늘도 이름모를 해변엔 파도 일겠죠 뒤돌아서면 다시 그대를 부르겠어요 물거품으로 무너져내린 나는 파도 오늘도 그 해변에 부서지네 물거품으로 무너져내린 나는 파도 오늘도 그 해변에 부서지네 그대여 이제 아침이 오면 떠나가세요 하얗게 물거품이 되어서 사라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