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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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6 | ||||
뚜렷한 생각도 없이
두눈을 감고있으면 그대 모습 눈 앞에 보여 혼자서 걸어다녀도 인파에 묻혀있어도 그대 음성 내 귀에 들려 거리에 네온 싸인이 물들어 오면 그대를 찾아 헤매내 가까이 있기만해도 짜릿한 기분 그대를 느끼려하네 오 그대여 오늘밤만은 내 곁을 떠나가지마 불같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게해줘 그대여 움직이지마 느낌이 달아나잖아 이대로 우리사랑 여기서 멈추긴 싫어 뚜렷한 생각도 없이 두눈을 감고있으면 그대 모습 눈 앞에 보여 혼자서 걸어다녀도 인파에 묻혀있어도 그대 음성 내 귀에 들려 거리에 네온 싸인이 물들어 오면 그대를 찾아 헤매내 가까이 있기만해도 짜릿한 기분 그대를 느끼려하네 오 그대여 오늘밤만은 내 곁을 떠나가지마 불같은 나의 마음 전할 수 있게해줘 그대여 움직이지마 느낌이 달아나잖아 이대로 우리사랑 여기서 멈추긴 싫어 그대여 움직이지마 느낌이 달아나잖아 이대로 우리사랑 여기서 멈추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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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8 | ||||
이제와서 생각하면
추억이라 말해도 가끔씩은 불러보는 사랑했던 그 이름 우연인듯 지나치며 한번쯤은 그렇게 보고 싶어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비가 오던 날이던가 그녈 처음 봤을때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아찔함을 느꼈지 그날부터 밤이 되면 매일 나의 꿈 속을 찾아들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예쁘진 않았지만 잊지못할 그 웃음도 외면하던 뒷 모습도 그땐 왠지 좋았지 차갑던 말투에서 크지않던 두 눈까지 그땐 왠지 그 모든게 예쁘게만 보인거야 이제와서 생각하면 추억이라 말해도 가끔씩은 불러보는 사랑했던 그 이름 우연인듯 지나치며 한번쯤은 그렇게 보고 싶어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예쁘진 않았지만 잊지못할 그 웃음도 외면하던 뒷 모습도 그땐 왠지 좋았지 차갑던 말투에서 크지않던 두 눈까지 그땐 왠지 그 모든게 예쁘게만 보인거야 누가 내게 묻는다면 잊었다고 하겠지 그녀에게 잊겠다고 내가 말한 것처럼 그렇지만 지금까지 술에 취한 밤이면 불러보는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한번쯤은 보고 싶은 그녀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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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6 | ||||
설명할 순 없었지
내 곁을 떠돌던 잡히지 않는 어둠 언젠가는 널 부를 수 있을까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그 곁에 있다고 미안했어 영문도 모를 이별앞에 지쳐버린 너를 남기고 멀어져 갈때 먼 곳을 서성이던 발길을 또 다시 너를 찾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지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너에게 잘못은 없는 걸 아쉬워 하지만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있어 다가설 수 없지만 기다리고 있어 희미해지는 널 언제나 먼 곳을 서성이던 발길을 또 다시 너를 찾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지 돌이킬 수 없는 시간 너에게 잘못은 없는 걸 아쉬워 하지만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있어 다가설 수 없지만 기다리고 있어 희미해지는 널 너에게 잘못은 없는 걸 아쉬워 하지만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있어 다가설수 없지만 기다리고 있어 희미해지는 널 너에게 잘못은 없는 걸 아쉬워 하지만 이렇게 너를 바라보고 있어 다가설 수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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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2 | ||||
이제는 늦었어도 두렵지 않아
어차피 한 번쯤은 지나쳐 가야지 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시간 지켜만 보고 있지 않겠어 잡을 수 없는 건 잊어 버려야하지 그렇게 사랑한 모습도 깊은 어둠에 숨겨온 아픔도 모두 잊어야만 하는 걸 이젠 일어서야지 나에게 다가올 새로운 시간들을 찾아서 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시간 지켜만 보고 있지 않겠어 잡을 수 없는 건 잊어 버려야하지 그렇게 사랑한 모습도 깊은 어둠에 숨겨온 아픔도 모두 잊어야만 하는 걸 이젠 일어서야지 나에게 다가올 새로운 시간들을 찾아서 내 앞을 스쳐간 많은 기억속에서 가끔은 그 모습 찾겠지만 깊은 어둠에 숨겨온 아픔도 모두 잊어야만 하는 걸 이젠 일어서야지 나에게 다가올 새로운 시간들을 깊은 어둠에 숨겨온 아픔도 모두 잊어야만 하는 걸 일어서야지 나에게 다가올 새로운 시간들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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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2 | ||||
그대 내 인생의 마지막 선택
낯선 미지에 가 있을때에도 나는 이별이라는 의미조차 몰랐어 그런 내 마음도 모르는 채로 내게 사랑의 아픔을 주고 자꾸 멀어지는 그대여 떠나지마 괜찮아 그 마음을 나는 다 알아 어떤 느낌을 만질 수 있어 하지만 꼭 이래야 하는것인지 자꾸 생각하다보면 슬퍼만 지네 허락할 수 없는 이별인 걸 너무나도 잘 아는 그대 전에처럼 웃는 모습을 보게해줘 그대 눈가에 왠지 모르는 슬픔이 있잖아 그대 내 인생의 마지막 선택 낯선 미지에 가 있을때에도 나는 이별이라는 의미조차 몰랐어 그런 내 마음도 모르는 채로 내게 사랑에 아픔을 주고 자꾸 멀어지는 그대여 떠나지마 괜찮아 그 마음을 나는 다 알아 어떤 느낌을 만질 수 있어 하지만 꼭 이래야 하는것인지 자꾸 생각하다보면 슬퍼만 지네 허락할 수 없는 이별인 걸 너무나도 잘 아는 그대 전에처럼 웃는 모습을 보게해줘 그대 눈가에 왠지 모르는 슬픔이 있잖아 그대 내 인생의 마지막 선택 낯선 미지에 가 있을때에도 나는 이별이라는 의미조차 몰랐어 그런 내 마음도 모르는 채로 내게 사랑에 아픔을 주고 자꾸 멀어지는 그대여 떠나지마 그대 내 인생의 마지막 선택 낯선 미지에 가 있을때에도 나는 이별이라는 의미조차 몰랐어 그런 내 마음도 모르는 채로 내게 사랑에 아픔을 주고 자꾸 멀어지는 그대여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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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5 | ||||
중절모의 지팡이가
의젓하게 보이지만 어수룩한 표정의 그 남자는 외로워 바보라며 웃었지만 왠지 자꾸 눈물이 나 길을 잃은 방랑자 그 이름은 찰리 채플린 언제나 반복되는 생활 하루하루 끌려다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나를 그대는 멀리서 슬퍼할거야 눈을 감지 않아도 꿈을 꾸는 그 사람 늘 깨어있는 그대여 말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그 사람 내 마음 속의 그대여 큰 구두의 넥타이가 재미있어 보이지만 비틀비틀 걷는 그 남자는 서글퍼 얼간이라 부르지만 왠지 사랑하고 싶어 미완성의 몽상가 그 이름은 찰리 채플린 언제나 반복되는 생활 하루하루 끌려다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나를 그대는 멀리서 슬퍼할거야 눈을 감지 않아도 꿈을 꾸는 그 사람 늘 깨어있는 그대여 말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그 사람 내 마음 속의 그대여 눈을 감지 않아도 꿈을 꾸는 그 사람 늘 깨어있는 그대여 말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그 사람 내 마음 속의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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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9 | ||||
어느새 해는 저물어가고
거리엔 지쳐버린 사람들 이젠 사라진 햇빛 속에 지난날을 그리워하고 있는지 내가 바란 건 많지 않았지 꿈꾸며 살아 갈 한가로움 힘겨울 때면 바라볼 수 있는 조그만 하늘 그리고 너의 얼굴 하지만 나에게 남아 있는 건 똑같은 하루 또 다시 찾아온 어둠 어느새 나를 떠나버린 수 많은 기억뿐인가 오 이젠 내가 바란 건 많지 않았지 꿈꾸며 살아 갈 한가로움 힘겨울 때면 바라볼 수 있는 조그만 하늘 그리고 너의 얼굴 하지만 나에게 남아 있는 건 똑같은 하루 또 다시 찾아온 어둠 어느새 나를 떠나버린 수 많은 기억뿐인가 얼굴도 모른채 지나쳐버린 사람들처럼 그렇게 잊혀져 가는 나의 꿈들도 어둠속에 조금씩 지워져가고 오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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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4 | ||||
나는 너를 몰랐었지
그저 무지개빛 꿈과 안개처럼 신비로운 너의 눈길에 빠져드는 바보였어 언제나 시작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힘들었지만 자신을 위로했어 하지만 넌 달랐었지 그저 호기심 뿐인 걸 쉬운 일도 어렵게 해 내가 어쩔 줄 몰라하면 좋아했어 수 없이 많은 거짓말까지도 연극처럼 때론 나를 울리기도 했잖아 넌 조금 어렵지만 아름다워서 마치 피카소 그림 같은 널 스쳐 보낼 걸 호기심이 아닌 사랑했으니 너도 모르게 나는 얼마나 슬퍼해야만 하나 나는 너를 몰랐었지 그저 무지개빛 꿈과 안개처럼 신비로운 너의 눈길에 빠져드는 바보였어 언제나 시작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힘들었지만 자신을 위로 했어 하지만 넌 달랐었지 그저 호기심 뿐인 걸 쉬운 일도 어렵게 해 내가 어쩔 줄 몰라하면 좋아했어 수 없이 많은 거짓말까지도 연극처럼 때론 나를 울리기도 했잖아 넌 조금 어렵지만 아름다워서 마치 피카소 그림 같은 널 스쳐 보낼 걸 호기심도 아닌 사랑했으니 너도 모르게 나는 얼마나 나는 얼마나 슬퍼해야만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