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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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4 | ||||
전화한다고 해놓고선 한참동안을 기다려도
그대 전화는 울지않네 도대체 알수 없는 그대여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내마음 이런것이 이런것이 누군가 얘기하던 사랑인가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구나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네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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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옛날 한마을에
갑돌이와 갑순이가 살고 있었어요 둘이 말이죠 첫눈에 첫눈에 반했다네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높은 산과 들에 꽃들이 만발할 때 두 손 꼭 잡고 사랑을 속삭였네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세월은 흘러흘러 처녀 총각 되었다네 그리움 알고부터 눈물 흘렸다네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갑돌아 연지 연지곤지 분바르는 갑순이 꽃가마타고 갈 때 갑돌일 잊어라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사랑 사랑이야 에헤야 내사랑아 시집 장가가서 잘 살아 보자구요 갑돌인 갑순일 사랑했네 갑순인 갑돌일 사랑했네 갑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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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3 | ||||
생각나는 사람 조용한 사람그리운 사람 언제쯤일까무엇을 하고 싶다 나지막이 얘기 하던 사람오솔길 걸으며 산과 바다와함께 살고 싶다던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간 주 중~생각나는 사람 조용한 사람그리운 사람 언제쯤일까무엇을 하고 싶다 나지막이 얘기 하던 사람오솔길 걸으며 산과 바다와함께 살고 싶다던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눈물이 마르기 전에 떠나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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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5 | ||||
잎새 잎새 사이로 곱게 빛난 황혼빛
내 몸을 적실 때 그대 모습 떠오르네 꽃망울 소리없이 피는구나 어둑 어둠 내리고 그대모습 사라질 때 내 몸에 닿는건 희미한 달빛이네 촛불아 너라도 피어나라 언제나 어디서나 찾아온 새 한마리 바람마저 부는구나 내 마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이른 새벽 오솔길 가고 없는 새 한마리 낙엽밟는 소리만 내 주위를 맴도는데 하루가 말없이 가버렸네 언제나 어디서나 찾아온 새 한마리 바람마저 부는구나 내 마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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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1 | ||||
허전한 이내 심정을
무엇으로 달래나 쏟아지는 이 빗소리에 흠뻑 젖어 볼까나 내 님 싣고 가버린 세월 기타만이 외로워라 사랑실은 나의 노래여 내 님에게 가려무나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내님이 내게로 오누나 어느사이 내가슴속엔 물방울이 맺혔나 누군가가 요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내 님이 내게로 오누나 어느사이 내가슴속엔 물방울이 맺혔나 누군가가 요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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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9 | ||||
바람 부는대로 가는 사랑스런 사람들 눈 풍년 되었구나
파도소리대로 듣는 사랑스런 사람들 귀 풍년되었구나 오늘 만나 사랑하고 내 맘도 흠뻑주고 음- 내일만나 헤어지니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그대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그대 음- 세월이 흐른뒤에 후회할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음음음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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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6:01 | ||||
전화한다고 해놓고선 한참동안을 기다려도
그대 전화는 울지않네 도대체 알수 없는 그대여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내마음 이런것이 이런것이 누군가 얘기하던 사랑인가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구나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떠오르는 모습 그대모습 세월 흐르면 잊혀질까 나도 몰래 맺힌 눈물 그리워라 첫 닭이 우는 소리 깜짝놀라서 깨어보니 한밤이 소리없이 말없이 가버리고 말았네 그래도 기다리는 내가 내가 바본가봐 그대를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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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14 | ||||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흔적을 더듬어야해요 들리거나 들리지 않거나 소리에 옷섶을 적셔요 당신은 어느 곳에 계시옵니까 흔적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어느 곳에 내가 있더라도 그대는 내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적시는 옷섶에 흐르는 내 노래여 뜨거운 눈물에 피어난 꽃이여 두팔 벌려 못잊는 곳 그곳에 계시더라도 그대는 내 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흔적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어느곳에 내가 있더라도 그대는 내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적시는 옷섶에 흐르는 내 노래여 뜨거운 눈물에 피어난 꽃이여 두팔 벌려 못잊는 곳 그곳에 계시더라도 그대는 내 곁에 있어요 마음속 깊이 묻어둔 바로 바로 그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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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3 | ||||
살며시 가린 두눈동자
해바라기이듯이 새근거리는 숨소리는 살랑이는 나비이듯이 탐스런 두볼은 내 맘의 향기 사랑스런 그 입술은 당신의 마음 두근거리는 이내 가슴 하얀풍선 같아요 뜰듯 말듯 내 가슴을 들뜨게도 하네요 탐스런 두볼은 내 맘의 향기 사랑스런 그 입술은 당신의 마음 두근거리는 이내 가슴 하얀풍선 같아요 뜰듯 말듯 내 가슴을 들뜨게도 하네요 들뜨게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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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0:46 | ||||
1.바람이 분다 맑은 일기에 머리카락 날리며
걸어 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약속은 없어도 스치는 소매자락 모두 정다워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 가벼웁게 걸어 가보자. 2.비소리 흐르는 강언덕 지나 넓은길 좁은길 걸어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그대와 함께 이 세상 어디라도 가보고 싶어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가벼웁게 걸어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