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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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54 | ||||
작은 몸 둘곳 없어 정처없이 걸었네흐르는 강물은 바다로 가지만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오늘도 바람만이 나를 반겨주네끝없는 나의 방황에 어둠만이 깊어가네하늘은 어둡고 별조차 안 떴네 하지만 기억하리 내가 가야 할 이 길을 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아... 나는 어디로 가는지아무말 안 하리라 떠도는 구름보며먼 훗날 머무를 때 다시 생각 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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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16 | ||||
무슨 소리인가
알수가 없네 궁금한 마음에 창가에 귀 기울이네 들릴듯 말듯 바람타고 오는 소리 가까이 오려나 가슴만 설레이네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허공을 맴돌며 여전히 내 귓가에 들리는 그 소리 새벽녘 가까이오네 견딜수 없어 창문 활짝 열어봐도 새벽안개 뚫고 오는 가냘픈 그 소리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어디서 왔을까 왜 안보일까 궁금해 생각해도 나는 잘 모르겠네 차라리 잊자 다짐을 해봐도 자꾸만 생각나는 그 소리는 무엇일까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나는 알고 싶어 무슨 소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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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1 | ||||
*전 주*우연히 만났어 너무나 우연히어색한것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우연히 만났어 내마음 설?네누군가 궁금해 나는 생각 해 봤네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생각나 그대가 밤이면 더욱 그래아 내가 아마도 그대 좋아 하나봐*간 주*우연히 만났어 너무나 우연히어색한 것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우연히 만났어 내마음 설?네누군가 궁금해 나는 생각 해 봤네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하루 종일 그대 생각 했어우연치곤 이상 했었어생각나 그대가 밤이면 더욱 그래아 내가 아마도 그대 좋아 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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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3 | ||||
어디서 오는 바람인지
떠도는 구름들을 몰고 왔다 가는데 소나무엔 찬 바람만이 오고가는 세월 속에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는데 난 너를 잡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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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25 | ||||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지나간 세월은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지나간 으으음 사랑은 슬피울며 날아간 외로운 새 미련없이 보내리라 달빛만 내가슴에 남긴채로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아무일 없는듯 이젠 그만 잊어버려요 소리도 으으음 흔적도 울지않으려 허공만 바라봐도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바람아 불어다오 내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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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23 | ||||
전화좀 받아줘요 그대여
화만내지 말고서 한마디 듣고싶은 내 심정 전화좀 받아줘요 왜 이렇게 나를 애태우나 알 수가 없네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하나 얄미운 그대여 내 마음 몰라주는 그대여 화만내지 말아요 난 그저 좋아하고 있어요 전화좀 받아줘요 전화좀 받아줘요 그대여 토라지지 말고서 한마디 말이라도 해줘요 전화좀 받아줘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 많고 많은데 왜 이렇게 나를 미워하나 도대체 모르겠네 내 마음 몰라주는 그대여 화만 내지 말아요 난 그저 좋아하고 있어요 전화좀 받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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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2 | ||||
한 밤중에 내리는 비
너의 모습처럼 내리는 비 어둠뚫고 내리는 비 야윈 너의 얼굴처럼 말없이 떠나간 너의 뒷모습 바람에 날려갈 낙엽 되었네 세월 흘러 잊지 못하고 창밖의 비처럼 난 외로워 간주 내 마음속에 내리는 비 옛 추억처럼 내리는 비 새벽 뚫고 내리는 비 이름만 남은채 빗소리만 말없이 떠나간 너의 뒷모습 바람에 날려가 낙엽되었네 세월 흘러 잊지 못하고 창 밖의 비처럼 난 외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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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3 | ||||
산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살리라 친구와 함께 시냇물 소리 낙엽지는 소리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 소리와 친구와 함께 우리 꿈 키우며 살아가리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잊고 살자 슬픔일랑은 서로를 좋아하며 서로를 용서하며 산 바다와 해와 달과 꽃피고 지듯이 한 세상 살자 랄 랄랄랄라 랄 랄랄랄라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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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8 | ||||
때 아닌 비처럼 갑작스런 이별에그냥 주저 앉아서 멍하니 하늘만 보네이 세상에 믿었던 내 님 변할줄이야누굴 믿고 사나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비바람에 꺾어진 저 나무처럼 처량하구나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를 울리고 떠나가지마무엇이 우리를 헤어지게 했나야속한 세상아 내 갈 곳은 어디 메인가난 이제 어떻게 험한 세상 사나흘러가는 구름아 나에게 대답 좀 해주렴비바람에 꺾어진 저나무 처럼 처량하구나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를 울리고 떠나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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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20 | ||||
1.바람이 분다 맑은 일기에 머리카락 날리며
걸어 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약속은 없어도 스치는 소매자락 모두 정다워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 가벼웁게 걸어 가보자. 2.비소리 흐르는 강언덕 지나 넓은길 좁은길 걸어본다 토요일은 그런날 그대와 함께 이 세상 어디라도 가보고 싶어 토요일은 그래그래 젊은이의 날 발걸음도가벼웁게 걸어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