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5월의 노래. 꽃잎이 지고 푸르름이 찾아오지만 화려했던 꽃잎이 지는 순간들은 여전히 쓸쓸하다.
지난 연인에 대한 기억도 그렇지 않을까. 쓸쓸하고 애잔한 피아노와 첼로 선율에 목소리만 얹어, 지나가는 봄을 노래하는 'Starlight' [Reborn - Reason To Live Part.2]
조용한 발라드 이지만 이미 라이브 공연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마치 연극 무대에서 독백을 하는듯한 감성과 중저음의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자극한다. 거기다 업라이트 피아노를 겹겹이 쌓은 쉐도우 기법으로 특유의 쓸쓸한 사운드와 우는듯한 첼로의 선율이 곡의 매력에 한몫 더하고 있다. 이미 다시 시작하는 첫번째 싱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스타라이트'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을 받았던 이들은 약속대로 매월 새로운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