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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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3 | ||||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사라져간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이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사라져간 이름 모를 소녀 이름 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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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7 | ||||
너의 마음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라~라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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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4 | ||||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떠나리라 머나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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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그리움 두고 가야해 나는 가야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가야해 보고 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 들면 내 사랑 꿈 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돌고 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 님이 나를 반겨주겠지 보고 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 들면 내 사랑 꿈 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돌고 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 님이 나를 반겨주겠지 그리움 두고 가야해 떠나 가야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가야해 보고 싶은 마음에 샐며지 잠이 들면 내 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돌고 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 님이 나를 반겨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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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7 | ||||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 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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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25 | ||||
Disc 1 / Side B | ||||||
1. |
| 2:45 | ||||
2. |
| 2:55 | ||||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지는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지는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태우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찾아오겠지…찾아올꺼야 보금자리…나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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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5 | ||||
꽃잎이 여울따라 흘러 가듯이
그리운 그 시절로 흘러 가겠네 별들이 모여 사는 사랑의 나라로 여울처럼 찾아 가리 당신의 꿈을 꽃길에 둘이 서서 마주 웃으리 낙엽이 바람따라 돌아 가듯이 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 가겠네 비둘기 나래 접는 사랑의 집으로 바람처럼 찾아 가리 당신의 꿈을 꽃길에 둘이 서서 마주 웃으리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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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2 | ||||
곱게 피는 꽃잎은
고운 나비 찾아와 곱게 자란 나무는 고운 새도 찾아와 그대여 마음도 아름다워 그 모습에 변치 말고 언제나 있어요 곱게 피는 마음은 고운 사람 찾아와 고운 그대 품속에 고운 꿈을 안기네 아름 다운 그대여 마음도 아름 다워 그 모습 변치 말고 언제나 있어요 곱게 피는 마음은 고운 사람 찾아와 고운 그대 품속에 구운 꿈을 안기네 곱게 피는 꽃잎은 고운 나비 찾아와 곱게 자란 나무는 고운 새도 찾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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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0 | ||||
새치는 품소리
발끝에 틀키며 새 파란 가지는 눈 위에 스치네 저기 저 언덕에 노란꽃 보이며 저 멀리 여객선 들리는 새소리 그칠줄 모르는 입가의 그 미소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내 맘은 가슴에 속삭여 부푸는 내 마음 꽃들의 이야기 나 몰래 들어보내 저 내 해 줄까 일에 또 나음 만이 간직해 둘까나 그칠줄 모르는 입가의 그 미소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내 맘은 가슴에 속삭여 부푸는 내 마음 꽃들의 이야기 나 몰래 들어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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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