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라는 장르가 사회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하고
어떠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예술가들의 표현법,
그리고 그에 대한 기대들을 담아낸 특별한 기획앨범 제 1탄
이번 앨범에선 지역소멸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조금은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곡가의 한마디
멜로디를 통해 감정 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지만 많은 이들이 즐겨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사가의 한마디
많은 고민과 애정이 들어간 작업이었습니다.
그리 무겁진 않게, 하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만든 곡이니
함께 공감해주세요!
p.s. 아주 작은 빛을 시작으로 다시 밝혀질 도시를 기다리며..
제작자의 한마디
부산의 남포동과 광복동. 한때는 가장 잘 나가던 동네.
지금 이곳에 가보면 임대 현수막이 붙은 상가가 수두룩하다.
오랜만에 방문한 이곳에서 예전의 명성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어쩌다 이곳이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 나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생각도 궁금했다.
그리고 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이 곡이 완성되어 있었다.
뮤지션들은 본인의 생각을 이렇게 음악으로 얘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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