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셔널(The National) 정규 4집 [THE BOXER]의 발매 10주년 기념 2018 레코드 스토어 데이 특별반으로 공개된 [BOXER (LIVE IN BRUSSELS)] 디지털 음원 공개!
[Boxer] 앨범 자체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대한 응답이기도 했다. 당시 미국의 리버럴들은 부시의 당선에 큰 충격을 받았고 내셔널 역시 이를 계기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앨범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무렵부터 밴드의 곡에서 개인적 성향과 정치적 성향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맷 베닝거는 리버럴을 위해 싸울 자세를 늘 유지해냈고 'Fake Empire', 그리고 'Mr. November'를 오바마 캠프를 위해 제공한다. 폴리리듬을 이용한 피아노 발라드 'Fake Empire'는 버락 오바마의 대선 캠페인 송으로 발탁되면서 이들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