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변신을 마친 권지은이 세 달 만의 신보 '나쁜놈아'로 돌아왔다.
첫 솔로 데뷔 앨범인 '우린 서로가 첫사랑'이 아련한 첫사랑의 무드로
대중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면,
청량한 느낌의 도입부로 시작되는 '나쁜놈아'는
한층 파워풀해진 그녀의 보컬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에 걸맞게
헤어진 연인에게 쿨하지 못한 마음을 속 시원히 드러내고 있는 가삿말,
여린 듯 힘 있는 보컬을 통해 이별의 복잡한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권지은의
새로운 면모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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