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민요”음반은 경상도지방 토리를 정확히 재생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그 노래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국악 악기 하나씩을 선정하여 창자가 재편곡 하였다.
경상도지방에 좋은 민요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잊혀져가고 잘 불려지지 않는 점이 안타까워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경상도 민요를 발굴하고 그것을 대중화하는 작업을 하고 싶은 창자의 소망이 담긴 음반이다.
경상도 소리의 특징
경상도민요는 느린 것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곡들이 많고
가락은 메나리조로 슬픈 것이 많은데 주로 쓰는 시김새는 높은 음에서 낮은음 쪽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듯한 시김새와 메아리치듯 위로 쳐 올려서 반복적인 요성을 입안쪽으로 잡아당기듯 하는 특징이 있으며, 빠르게 불려 굿굿하고 씩씩한 느낌을 준다.
음계는 완전4도의 음과 단6도의 음을 주로 쓰는 3음음계이다
최윤영 경상도 민요하다
1. 애기재우는 소리-부산 기장군 철마면
2. 아라리-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동
3. 장사치 노래-경북 안동
4. 는실타령/댕기타령-경남밀양
5. 뱃노래-경남 남해
6. 풀베기 소리-부산 수영구
7. 아부레이수나, 돔소소리-경북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
8. 물레방아타령-경남 함안
Producer & Music Director 최윤영
Recording Coordination 신현재
Recording&Mixing Studio 엠플러스
Mixing Engineer 오형석
Mastering Studio 소닉 코리아
Mastering Engineer 전훈
Recording Engineer 김현주, 노화성
photographer&designer 김보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