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소개]
‘선선한 바람이 불던 어느 여름밤에
풋풋한 첫사랑을 떠올리며 적어 내려갔다.
무더운 열기가 식어간 후에 찾아온 시원한 밤공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 어느 여름밤.
팍팍한 삶 속에서 과거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뜨거운 여름 해가 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허니애플의 Digital Single [여름밤 하늘 아래]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지고 견고해지는 음악성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허니애플이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그녀만의 매력적인 시즌 송 Digital Single [여름밤 하늘 아래]를 발매했다.
허니애플의 Digital Single [여름밤 하늘 아래]는 시끌벅적한 오후 여름의 열기가 지나가고 촉촉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공기를 표현하는 듯한 기분 좋은 기타라인과 미디엄 템포의 과하지 않은 드럼라인이 마치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별빛처럼 빛나는 허니애플의 음색을 뒷받침해 주는 R&B 장르의 곡이다.
사계절 중 여름은 유독 이중적인 면이 큰 시간이다. 해가 떠 있는 낮은 열정과 뜨거움으로 비유할 수 있지만 달이 떠오르는 밤은 추억과 선선함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 무더웠던 낮의 열기를 식혀줄 적당한 분위기,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본 상대방의 눈동자, 우리 모두는 누구나 풋풋하고 설레었던 사랑을 했었다. 설령 사랑에 대한 기억이 아니더라도 과거에 때 묻지 않았던 어느 시절을 떠올리며 무더워져만 가는 요즘 허니애플의 [여름밤 하늘 아래]를 들으며 당신의 기억 속 서랍을 잠시 들춰보며 미소 지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