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놀이터 ‘노놀’ 프로젝트 앨범
노놀 VOL 17. daisy [ 데이지 ] ‘ 오류 ’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플랫폼 ‘ 노놀 ’ 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의 17번째 주인공은 소중한 오늘의 일기를 노래하는 뮤지션 ‘ daisy (데이지) ’ 이다.
daisy (데이지)는 음악으로 모든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이다.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피아노를 통해 음악을 친구처럼 느끼며 자연스럽게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피아노를 전공하고 2021년 7월 싱글 앨범 ‘썰매’로 데뷔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새내기 뮤지션이다.
daisy (데이지)는 매일매일 소소하게 느껴지는 감정들 그리고 기억들이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쌓여 일기를 적어왔다. 지금 데이지의 음악들이 깊이 있게 공감되는 이유는 아마도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daisy (데이지)의 음악을 들어보면 참 아름다운 순간들을 쌓아가며 살아왔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daisy (데이지)가 노놀을 위해 준비한 곡은 ‘ 오류 ’
사랑이라는 한 단어 속에 담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들을 되돌려 보면 참 오류가 많다. 정답으로 정해진 것들이 많은데 왜인지 그 답처럼 인생이 풀려가지는 않는다. 사랑도 그렇다.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있는 걸까. 사랑이라고 포장된 감정을 살짝 벗겨보면 동경심, 연민, 열등감, 허영심 등 다른 단어로 표현되어야 할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그것을 사랑이라고 다시 포장하고 믿으려 한다. 아프니깐. 속상하니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에 내려놓지 못하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오류’ 이보다 현실적인 것이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한다.
diasy (데이지)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 오류 ’를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면, 지금 유튜브 채널 ‘노놀’의 라이브 무대를 확인하면 된다.
‘노놀’ 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 Robot Sound ]
Creative Director 정원희
A&R 정원보, 한재원, 이은희
Album Design AFRO.D, 강버들 .... ....